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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자 및 블로그 소개

by SEE NCS 2024. 6. 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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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소개를 간략히 드리자면,

21 상반기를 시작으로 총 10회 필기시험을 치러 다녔고, 10회차 지방 공기업에 최종 합격하여 현재 1년간 재직 중에 있습니다. 아래 표는 저의 공기업 응시 이력을 정리해 둔 것입니다.

취준시절 얘기를 잠시 해보자면, 지방 국립대를 3.4 / 4.5의 학점으로 졸업하고, 그와 동시에 취업에 골인하는 동기들을 보며 내 학점으론 대기업은 원서도 못 내밀겠지라는 생각으로 막연하게 공기업에 도전했습니다.

그렇게 남들이 다 한다는 토익과 각종 자격증을 취득한 뒤 자신만만하게 뛰어든 취업 시장은 생각처럼 순탄하지 않았습니다. 학생이라는 든든한 방패 막은 어느덧 사라지고 이제는 누구에게도 하소연할 수없이 오로지 제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만 남아있더군요.

갈수록 줄어가는 공기업 TO, 높아져만 가는 합격 컷, 주변 친구들의 합격 문자..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변해가는 상황이었습니다. 겁 없고 패기롭게 뛰어들었지만, 끝이 보이지 않는 나날들에 점점 지쳐가더군요. 처음 ncs를 시작할 때엔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 것처럼 온갖 시행착오를 겪어가며, 여러 노하우들을 체득하려 노력했습니다.

하지만 실력이라는 것이 게임 속 캐릭터처럼 실시간으로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었기에 성취감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기보다는 좌절하는 날이 더 많았고, 부모님 앞에서는 큰 소리를 쳐댔지만 방문을 잠그고 소리 없이 울었었습니다.

초기 여기저기 공부 방법을 수소문하며 울며 겨자 먹기로 비싼 인강이나 위 xx 프리 패스도 되는 대로 구매해서 들어봤지만, 제 경우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. 이러한 것들이 누군가에겐 잘 맞을 수도 있지만 들이는 시간 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느껴지더군요.

들을 때는 '아 ~ 이렇게 풀면 되는구나'라고 생각이 들어도 막상 문제를 풀려고 하면 적용이 되지 않는다고 느꼈고, 이는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이 스스로 깨우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.

그 과정에서 누군가 제대로 된 방법을 알려준다면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을 텐데... 란 생각을 수없이 했었으며, 도중에 포기할까도 많이 고민했었습니다. 그렇게 21 상반기를 마치고 약 6개월간 공부 방법을 찾아 헤맸습니다. 공기업 합격수기들은 눈 감아도 떠오를 정도로 자주 봤었던 것 같습니다.

그러던 중 합격자들이 반복해서 하는 얘기 중 하나가 '눈으로 문제를 푸는 것' 이더군요. 처음엔 '그거야 머리가 좋으니까 그렇게 할 수 있는 거 아냐?'라고 생각하고, 스스로 할 수 없을 것이라 단정 지었습니다. 머리로는 아는데, 몸에서 거부한다고나 할까요. 잘못된 풀이 방식으로 이미 자리 잡혀버린 습관을 바꾸는 건 그만큼 힘이 드는 일이었습니다.

하지만, 눈으로 문제를 푸는 방법에 대해 확신이 생긴 상태였고,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영역 별로 그리고 문제 유형 별로 풀이 전략을 가다듬어나갔습니다.

처음에는 티가 나지 않았지만, 시간이 지나고 자신 있게 풀 수 있는 문제 유형들이 쌓여나가기 시작하면서 점점 탄력이 붙었습니다. 성적 또한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나아지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고, 그 결과 시험을 치러 다닌 지 약 1여 년 만에 합격에 골인할 수 있었네요.

합격 후 저의 방식을 토대로 같이 공부했던 2명에게 알려줘보았고, 두 명 다 해당 분기에 각자 원하던 기업에 취업하였습니다.

 

 

NCS는 타고나는 것이 아닌 학습의 영역인 점을 강조 드리며,

조금 먼저 같은 곳을 목표로 한 발을 내디딘 사람이자 또 선배로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.

향후 포스팅에서는 취준 생활 동안 제가 겪었던 에피소드와 그로 인해 얻게 된 ncs 문제 풀이 노하우를 영역 별로 차례로 포스팅 해나가려 하며, 힘든 시기에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준비하시는 분들께 한 줄기 단비와 같은 블로그가 되길 바랍니다.

'눈으로 푸는 ncs' 여정 저와 함께 떠나보시죠 !~

다음 포스팅은 '목차' 로 이어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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